벚꽃 개화 예년보다 2~3일 늦어져…여의도 내달 15일 만개

입력 2014.03.13 (13:46) 수정 2014.03.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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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의 개화는 예년보다 2,3일 정도 늦어져 이달 27일쯤 제주도 서귀포부터 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상순에는 남부지방에도 벚꽃이 피겠고, 다음달 10일쯤이면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의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꽃이 핀 뒤 일주일쯤 뒤로 경남 창원 진해구에서는 다음달 8일쯤, 서울 여의도에서는 다음달 15일쯤에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상순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았고, 중순과 하순의 기온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벚꽃의 개화가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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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개화 예년보다 2~3일 늦어져…여의도 내달 15일 만개
    • 입력 2014-03-13 13:46:28
    • 수정2014-03-13 15:25:14
    사회
올해 벚꽃의 개화는 예년보다 2,3일 정도 늦어져 이달 27일쯤 제주도 서귀포부터 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상순에는 남부지방에도 벚꽃이 피겠고, 다음달 10일쯤이면 중부지방에서도 벚꽃의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는 꽃이 핀 뒤 일주일쯤 뒤로 경남 창원 진해구에서는 다음달 8일쯤, 서울 여의도에서는 다음달 15일쯤에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상순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았고, 중순과 하순의 기온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벚꽃의 개화가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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