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일부 최고위원 “신당 지도부 참여, 백지위임”
입력 2014.03.13 (14:04)
수정 2014.03.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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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 일부가 새정치연합과 함께 만들 통합 신당에서도 지도부에 들어갈지 여부를 신당추진기구에 백지위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신경민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새정치연합과 통합하는 큰 뜻에 동의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거취는 신당의 지배구조를 논의하는 위원회에 백지 수표로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승조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을 포함해 모든 당직자가 합당 과정에서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취지에서 이런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고 우원식 최고위원은 "다른 최고위원들도 대체로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7명인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아직 1년 이상 임기가 남아 있으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을 논의중인 신당추진단은 다음주부터 이들의 거취를 포함한 통합 신당의 지도부 구성문제를 본격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신경민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새정치연합과 통합하는 큰 뜻에 동의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거취는 신당의 지배구조를 논의하는 위원회에 백지 수표로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승조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을 포함해 모든 당직자가 합당 과정에서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취지에서 이런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고 우원식 최고위원은 "다른 최고위원들도 대체로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7명인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아직 1년 이상 임기가 남아 있으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을 논의중인 신당추진단은 다음주부터 이들의 거취를 포함한 통합 신당의 지도부 구성문제를 본격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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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일부 최고위원 “신당 지도부 참여, 백지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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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13 15:14:17
민주당 최고위원 일부가 새정치연합과 함께 만들 통합 신당에서도 지도부에 들어갈지 여부를 신당추진기구에 백지위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신경민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새정치연합과 통합하는 큰 뜻에 동의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거취는 신당의 지배구조를 논의하는 위원회에 백지 수표로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승조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을 포함해 모든 당직자가 합당 과정에서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취지에서 이런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고 우원식 최고위원은 "다른 최고위원들도 대체로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7명인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아직 1년 이상 임기가 남아 있으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을 논의중인 신당추진단은 다음주부터 이들의 거취를 포함한 통합 신당의 지도부 구성문제를 본격 논의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신경민 최고위원은 오늘 기자들을 만나 "새정치연합과 통합하는 큰 뜻에 동의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거취는 신당의 지배구조를 논의하는 위원회에 백지 수표로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승조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을 포함해 모든 당직자가 합당 과정에서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취지에서 이런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고 우원식 최고위원은 "다른 최고위원들도 대체로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7명인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아직 1년 이상 임기가 남아 있으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을 논의중인 신당추진단은 다음주부터 이들의 거취를 포함한 통합 신당의 지도부 구성문제를 본격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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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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