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민하던 30대 부부가,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36살 기 모 씨 부부와 기 씨의 5살 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민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36살 기 모 씨 부부와 기 씨의 5살 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민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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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발달장애 고민”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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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3 14:09:50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민하던 30대 부부가,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36살 기 모 씨 부부와 기 씨의 5살 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들의 발달장애를 고민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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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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