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4위 아자란카, 소니오픈 불참

입력 2014.03.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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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야 아자란카(벨라루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소니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세계 랭킹 4위 아자란카는 1월 호주오픈 8강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3위·폴란드)에게 패한 뒤 왼쪽 발목 부상으로 약 1개월 반가량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이달 초 BNP 파리바스오픈에 나와 첫 판에서 탈락했다.

아직 부상에서 완쾌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아자란카는 18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 불참하기로 했다.

아자란카는 2011년 이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올해 소니오픈 여자복식에는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자비네 리지키(독일)와 한 조로 출전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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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테니스 4위 아자란카, 소니오픈 불참
    • 입력 2014-03-13 15:12:08
    연합뉴스
빅토리야 아자란카(벨라루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소니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세계 랭킹 4위 아자란카는 1월 호주오픈 8강에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3위·폴란드)에게 패한 뒤 왼쪽 발목 부상으로 약 1개월 반가량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이달 초 BNP 파리바스오픈에 나와 첫 판에서 탈락했다. 아직 부상에서 완쾌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아자란카는 18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 불참하기로 했다. 아자란카는 2011년 이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올해 소니오픈 여자복식에는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자비네 리지키(독일)와 한 조로 출전할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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