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문 “대의원 선거, 김정은 절대 신뢰 심의 분출”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오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추대된 것은 주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1면 사설에서 김 제1위원장이 100% 찬성률로 선출된 것은 전체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 지지와 신뢰심의 분출이라며 김 제1위원장을 목숨으로 결사옹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미 국무부 대변인이 최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비민주적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북한 선거제도의 우월성을 이해하지못한 데서 비롯된 넋두리이자 주제넘는 시비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