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역도 샛별 강민경, 전국대회 3관왕

입력 2014.03.13 (16:42) 수정 2014.03.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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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역도의 희망 박민경(18·경기체고)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역도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민경은 13일 충청남도 청양군민회관에서 열린 전국 여자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58㎏급에서 인상 88㎏·용상 108㎏·합계 196㎏을 들어 올려 세 부문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박민경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전 여고부 경기에서 우승할 때 자신의 기록(인상 85㎏·용상 105㎏·합계 190㎏)을 합계 6㎏ 늘려 역도인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여자 53㎏급에서는 신재경(19·강원도청)이 인상 78㎏·용상 98㎏·합계 176㎏을 기록해 3관왕에 올랐다.

전주성(18·포천시청)은 남자부 77㎏급에서 인상 131㎏·용상 160㎏·합계 291㎏을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여자 48㎏급 이화영(18·경남체고)과 63㎏급 한소진(19·고양시청)은 합계 1위에 올랐고, 남자 56㎏급 송병준(18·충남체고)과 62㎏급 이혜성(18·경기체육회), 배진일(18·독도스포츠)도 합계 1위에 오르며 2개씩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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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역도 샛별 강민경, 전국대회 3관왕
    • 입력 2014-03-13 16:42:32
    • 수정2014-03-13 16:52:22
    연합뉴스
한국 여자 역도의 희망 박민경(18·경기체고)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역도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민경은 13일 충청남도 청양군민회관에서 열린 전국 여자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58㎏급에서 인상 88㎏·용상 108㎏·합계 196㎏을 들어 올려 세 부문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박민경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전 여고부 경기에서 우승할 때 자신의 기록(인상 85㎏·용상 105㎏·합계 190㎏)을 합계 6㎏ 늘려 역도인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여자 53㎏급에서는 신재경(19·강원도청)이 인상 78㎏·용상 98㎏·합계 176㎏을 기록해 3관왕에 올랐다.

전주성(18·포천시청)은 남자부 77㎏급에서 인상 131㎏·용상 160㎏·합계 291㎏을 들어 올려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여자 48㎏급 이화영(18·경남체고)과 63㎏급 한소진(19·고양시청)은 합계 1위에 올랐고, 남자 56㎏급 송병준(18·충남체고)과 62㎏급 이혜성(18·경기체육회), 배진일(18·독도스포츠)도 합계 1위에 오르며 2개씩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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