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발견 두 번째 암석도 운석 가능성 높아

입력 2014.03.13 (16:52) 수정 2014.03.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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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남 진주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검게 탄 모양의 암석도 운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10일 진주에서 발견된 첫 번째 암석에 대한 감정을 맡았던 서울대 최변각 교수는 두 번째 암석의 표면 분석 결과 운석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최 교수는 두 번째 암석 역시 내부의 철 함유 비율이 보통의 돌보다 100배 정도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진주 암석은 첫 번째 암석과 3.5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고, 무게는 4kg 정도로 9.3kg인 첫 번째 암석보다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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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발견 두 번째 암석도 운석 가능성 높아
    • 입력 2014-03-13 16:52:40
    • 수정2014-03-13 17:33:50
    IT·과학
어제 경남 진주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검게 탄 모양의 암석도 운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10일 진주에서 발견된 첫 번째 암석에 대한 감정을 맡았던 서울대 최변각 교수는 두 번째 암석의 표면 분석 결과 운석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최 교수는 두 번째 암석 역시 내부의 철 함유 비율이 보통의 돌보다 100배 정도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진주 암석은 첫 번째 암석과 3.5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고, 무게는 4kg 정도로 9.3kg인 첫 번째 암석보다는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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