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바다서 올해 첫 패류독소 검출

입력 2014.03.13 (17:29) 수정 2014.03.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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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에서 올해 처음으로 패류독소가 검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경남 거제시 장목면과 일운면 앞바다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패류독소가 100그램에 최고 46마이크로그램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패류독소에 중독되면 섭취 뒤 30분쯤부터 안면마비나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패류독소는 수온이 오르는 봄에 발생해 수온이 섭씨 18도 이상이 되는 5월 말이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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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거제 바다서 올해 첫 패류독소 검출
    • 입력 2014-03-13 17:29:17
    • 수정2014-03-13 17:33:50
    사회
경남 남해안에서 올해 처음으로 패류독소가 검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경남 거제시 장목면과 일운면 앞바다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패류독소가 100그램에 최고 46마이크로그램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패류독소에 중독되면 섭취 뒤 30분쯤부터 안면마비나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패류독소는 수온이 오르는 봄에 발생해 수온이 섭씨 18도 이상이 되는 5월 말이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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