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헬리캠’ 도입…불법산행 등 단속

입력 2014.03.13 (17:45) 수정 2014.03.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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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의 불법산행 단속과 자연자원 조사 등에 무인 항공촬영 카메라 '헬리캠'이 투입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한번 비행해 30분 동안 반경 1㎞의 공원구역을 감시·관찰할 수 있는 헬리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무소는 핼리캠이 샛길 출입 등 불법산행 감시와 낙석 위험지역 등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연환경 조사 등도 손쉬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사무소의 김완영 자원보전과장은 "헬리캠 도입으로 폭넓은 공원 구역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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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산 ‘헬리캠’ 도입…불법산행 등 단속
    • 입력 2014-03-13 17:45:35
    • 수정2014-03-13 17:54:22
    연합뉴스


소백산국립공원의 불법산행 단속과 자연자원 조사 등에 무인 항공촬영 카메라 '헬리캠'이 투입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한번 비행해 30분 동안 반경 1㎞의 공원구역을 감시·관찰할 수 있는 헬리캠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무소는 핼리캠이 샛길 출입 등 불법산행 감시와 낙석 위험지역 등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연환경 조사 등도 손쉬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사무소의 김완영 자원보전과장은 "헬리캠 도입으로 폭넓은 공원 구역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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