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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소속 이 모 영사 피의자 신분 소환
입력 2014.03.13 (19:01) 수정 2014.03.13 (20:43)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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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오늘 오후 국정원 소속 이 모 영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살을 시도했던 국정원 협력자 김 모 씨에 대해서는 이르면 오늘 밤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가정보원 소속인 중국 선양 주재 총영사관의 이 모 영사가 오늘 오후 2시쯤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영사는 중국대사관이 위조라 지목한 재판 증거 문서 3건 모두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영사는 또 국정원 본부의 지시를 받고 선양 영사관의 공증담당자에게 공증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를 상대로 증거 문서들을 입수한 경위와 이 과정에서 국정원 본부와 어떤 협의를 거쳤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검찰에 체포돼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국정원 협조자 김모 씨도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위조라고 말한 문서의 입수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한 정도를 구체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 씨가 쓴 유서에 언급한 '가짜 서류 제작비 천만원'은 어떤 서류를 의미하는 지 등 자살 동기와 유서 내용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밤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협조자 김 씨에게 증거문서를 요구한 국정원 요원 일명 '김 사장'의 윗선을 특정해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검찰, 국정원 소속 이 모 영사 피의자 신분 소환
    • 입력 2014-03-13 19:03:57
    • 수정2014-03-13 20:43:54
    뉴스 7
<앵커 멘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오늘 오후 국정원 소속 이 모 영사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살을 시도했던 국정원 협력자 김 모 씨에 대해서는 이르면 오늘 밤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가정보원 소속인 중국 선양 주재 총영사관의 이 모 영사가 오늘 오후 2시쯤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영사는 중국대사관이 위조라 지목한 재판 증거 문서 3건 모두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영사는 또 국정원 본부의 지시를 받고 선양 영사관의 공증담당자에게 공증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를 상대로 증거 문서들을 입수한 경위와 이 과정에서 국정원 본부와 어떤 협의를 거쳤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검찰에 체포돼 10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국정원 협조자 김모 씨도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위조라고 말한 문서의 입수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한 정도를 구체적으로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 씨가 쓴 유서에 언급한 '가짜 서류 제작비 천만원'은 어떤 서류를 의미하는 지 등 자살 동기와 유서 내용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밤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협조자 김 씨에게 증거문서를 요구한 국정원 요원 일명 '김 사장'의 윗선을 특정해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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