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분 확인 못 해 ‘지명 수배자’ 놓쳐

입력 2014.03.13 (19:31) 수정 2014.03.13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제보를 받아 출동하고도 눈 앞에서 지명수배자를 놓쳤습니다.

충북 청주 청남경찰서는, 어제 오후 10시 10분쯤 청주시 용암동의 한 PC방에서 지명수배 중인 인터넷 사기범인, 24살 방 모씨를 목격했다는 제보전화를 받고 출동했지만 현장에서 지명수배자를 놓쳤습니다.

당시 방씨는 경찰에게 친형의 주민등록 번호를 알려줬고, 경찰은 이 말만 믿고 방씨를 놓아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신분 확인 못 해 ‘지명 수배자’ 놓쳐
    • 입력 2014-03-13 19:31:17
    • 수정2014-03-13 22:02:48
    사회
경찰이 제보를 받아 출동하고도 눈 앞에서 지명수배자를 놓쳤습니다.

충북 청주 청남경찰서는, 어제 오후 10시 10분쯤 청주시 용암동의 한 PC방에서 지명수배 중인 인터넷 사기범인, 24살 방 모씨를 목격했다는 제보전화를 받고 출동했지만 현장에서 지명수배자를 놓쳤습니다.

당시 방씨는 경찰에게 친형의 주민등록 번호를 알려줬고, 경찰은 이 말만 믿고 방씨를 놓아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