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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회] 500원 결제에 20분? 이래서 난 ‘직구’한다
입력 2014.03.13 (19:55) 수정 2014.03.14 (11:00) T-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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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누르면 쇼핑 끝! 한국은 왜 못하는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직접구매, 줄여서 ‘직구’라고 표현합니다. 관세청과 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는 1115만 여 건인데요.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 2천억 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을 통한 무역이 활성화되면서 이 시장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직접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뿐만 아니라 월마트, 아메리칸 이글 등이 뛰어들었고 심지어 이베이나 메이시 백화 점 등에서는 한국말 안내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에는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변화가 있습니다. 복잡한 결제 단계를 최소화하면서 최대한 편리하게 결제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 적용된 것인데요. 대표적인 사례는 아마존의 ‘원클릭’입니다. 물건을 보고 버튼을 누르면 주문이 접수되고 배달이 된다는 개념입니다. 또 ‘페이팔’이라는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페이팔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결제하고 송수금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24가지 통화를 지원하고 3억 개가 넘는 계좌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신용카드 정보를 한번 입력하면 그 이후부터는 특별한 과정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UX’라 불리는 사용자 경험의 관점에서 이용자들은 물건을 고르는데 집중하고 결제는 간편하게 한다는 것이 서비스의 방향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액티브X와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30만원 이상을 구매할때는 공인인증서도 필요합니다. 결제 과정에만 수십분이 걸리는 경험을 한 사람도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가 한국의 쇼핑몰 사이트에서 결제하는 과정도 역시 복잡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무역 흐름에서 한국은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요? 세계적인 결제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요?

차정인 기자의 T-타임, 이번 시간의 메인 코너에서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변화를 주제로 살펴봅니다.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조광수 교수와 함께 알아봅니다. 클릭!



<배달 앱 수수료 논란, 결국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나?>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개 수수료를 놓고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음식점과 앱 개발사 그리고 결제 대행사라는 구조 때문에 수수료가 많게는 20%까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배달앱의 활성화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로 인한 갈등이 깊어지게 되면 결국 음식 가격의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부담만 커진다는 부정적인 목소리들도 많은데요. 소셜리T, 이번 시간은 배달 앱 서비스 시장의 구조와 갈등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들여다봅니다. 김덕진 소셜 분석 컨설턴트와 함께 합니다.



한 주간의 주요 IT 뉴스를 정리하는 위클리T, 김재원 T캐스터와 함께 합니다.

▸ 스마트폰 구매, 남녀 불문 제 1조건은?

IT 전문매체 닐슨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저렴한 가격과 직관적인 디자인, 그리고 배터리 소모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남성과 여성 사이에 약간의 차이점은 존재했습니다. 여성은 가격에 더 민감하고, 약정기간에 신경을 썼고 남성의 경우에는 운영체제나 화면 사이즈, 속도가 주요 관심사였다고 합니다.

▸ TV 사이즈 평균 37.1인치가 대세, 우리 집은?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전 세계 평판 TV의 평균 크기는 37.1인치로 전년보다 1.6인치 커졌습니다.

크기별로 보면 '초대형 프리미엄'으로 여겨지던 50인치대 제품 판매가 크게 늘면서 대형화를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UHD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TV 대형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화제의 잡스 영상, 알고 보니 한국기업 광고?

최근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스티브 잡스 패러디 영상. 알고 보니 이 영상은 IT 기업 SPS가 만든 마그네틱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석 무선 접점 방식의 맥컨(Magconn) 모듈로 충전과 데이터 싱크 등이 가능한 것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 배터리 등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기술을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IT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는 T타임의 코너 ‘T트렌드’.
로아컨설팅 김진영 대표와 함께 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로 클럽 효과를? / 붐바틱스 (Boombotix 미국)

- 웨어러블 싱크 지원 블루투스 연결 스피커
- 사용자가 구매한 붐봇(Boombot) 스피커와 싱크 ‘앱’ 연동
- 다수의 붐봇(Boombot) 사용자가 모이면 음악리스트를 공유

내 목소리 녹음하면 돈이 쏟아진다? / 메알 (MeAl 한국)

- 보이스 동영상 광고 UCC 플랫폼
- 광고, 영화, 웹툰 등 영상에 사용자가 직접 더빙 SNS 공유
- 사용자가 제작한 UCC에 ‘좋아요’ 버튼이 눌러지면 광고비 지급

  • [85회] 500원 결제에 20분? 이래서 난 ‘직구’한다
    • 입력 2014-03-13 19:55:16
    • 수정2014-03-14 11:00:53
    T-타임




<한번 누르면 쇼핑 끝! 한국은 왜 못하는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직접구매, 줄여서 ‘직구’라고 표현합니다. 관세청과 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직구는 1115만 여 건인데요.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 2천억 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을 통한 무역이 활성화되면서 이 시장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직접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뿐만 아니라 월마트, 아메리칸 이글 등이 뛰어들었고 심지어 이베이나 메이시 백화 점 등에서는 한국말 안내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에는 온라인 결제 시스템의 변화가 있습니다. 복잡한 결제 단계를 최소화하면서 최대한 편리하게 결제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이 적용된 것인데요. 대표적인 사례는 아마존의 ‘원클릭’입니다. 물건을 보고 버튼을 누르면 주문이 접수되고 배달이 된다는 개념입니다. 또 ‘페이팔’이라는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페이팔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결제하고 송수금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24가지 통화를 지원하고 3억 개가 넘는 계좌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신용카드 정보를 한번 입력하면 그 이후부터는 특별한 과정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UX’라 불리는 사용자 경험의 관점에서 이용자들은 물건을 고르는데 집중하고 결제는 간편하게 한다는 것이 서비스의 방향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는 어떨까요?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액티브X와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30만원 이상을 구매할때는 공인인증서도 필요합니다. 결제 과정에만 수십분이 걸리는 경험을 한 사람도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가 한국의 쇼핑몰 사이트에서 결제하는 과정도 역시 복잡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무역 흐름에서 한국은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요? 세계적인 결제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요?

차정인 기자의 T-타임, 이번 시간의 메인 코너에서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변화를 주제로 살펴봅니다.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조광수 교수와 함께 알아봅니다. 클릭!



<배달 앱 수수료 논란, 결국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나?>

모바일로 음식을 주문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개 수수료를 놓고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음식점과 앱 개발사 그리고 결제 대행사라는 구조 때문에 수수료가 많게는 20%까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배달앱의 활성화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로 인한 갈등이 깊어지게 되면 결국 음식 가격의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부담만 커진다는 부정적인 목소리들도 많은데요. 소셜리T, 이번 시간은 배달 앱 서비스 시장의 구조와 갈등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들여다봅니다. 김덕진 소셜 분석 컨설턴트와 함께 합니다.



한 주간의 주요 IT 뉴스를 정리하는 위클리T, 김재원 T캐스터와 함께 합니다.

▸ 스마트폰 구매, 남녀 불문 제 1조건은?

IT 전문매체 닐슨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저렴한 가격과 직관적인 디자인, 그리고 배터리 소모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남성과 여성 사이에 약간의 차이점은 존재했습니다. 여성은 가격에 더 민감하고, 약정기간에 신경을 썼고 남성의 경우에는 운영체제나 화면 사이즈, 속도가 주요 관심사였다고 합니다.

▸ TV 사이즈 평균 37.1인치가 대세, 우리 집은?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전 세계 평판 TV의 평균 크기는 37.1인치로 전년보다 1.6인치 커졌습니다.

크기별로 보면 '초대형 프리미엄'으로 여겨지던 50인치대 제품 판매가 크게 늘면서 대형화를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UHD TV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TV 대형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화제의 잡스 영상, 알고 보니 한국기업 광고?

최근 온라인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스티브 잡스 패러디 영상. 알고 보니 이 영상은 IT 기업 SPS가 만든 마그네틱 프로젝트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석 무선 접점 방식의 맥컨(Magconn) 모듈로 충전과 데이터 싱크 등이 가능한 것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 배터리 등 주변기기를 중심으로 기술을 적용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IT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는 T타임의 코너 ‘T트렌드’.
로아컨설팅 김진영 대표와 함께 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로 클럽 효과를? / 붐바틱스 (Boombotix 미국)

- 웨어러블 싱크 지원 블루투스 연결 스피커
- 사용자가 구매한 붐봇(Boombot) 스피커와 싱크 ‘앱’ 연동
- 다수의 붐봇(Boombot) 사용자가 모이면 음악리스트를 공유

내 목소리 녹음하면 돈이 쏟아진다? / 메알 (MeAl 한국)

- 보이스 동영상 광고 UCC 플랫폼
- 광고, 영화, 웹툰 등 영상에 사용자가 직접 더빙 SNS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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