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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연극·영상으로 재탄생한 ‘햄릿’
입력 2014.03.13 (20:06) 수정 2014.03.13 (22:08) 연합뉴스
극단 '물결'은 다음 달 3~6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햄릿, 여자의 아들'을 공연한다.

연극, 무용,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현대적인 감각과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죽느냐 사느냐'로 대표되는 이분법적 사고에 갇힌 햄릿이 점차 아버지를 죽인 숙부와 재혼한 어머니의 입장과 욕망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송현옥 연출은 "'어머니 혹은 창녀'라는 여성에 대한 이분법적 시선 대신 '여성으로서의 어머니의 욕망'을 인정하고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되는 햄릿의 모습을 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창작 활동을 한 '물결'은 이번에도 말의 언어를 덜어내고 그 공간에 감각적이고 상징적인 움직임을 채워넣을 예정이다.

각색·연출 송현옥. 안무 홍선미. 출연 황미숙, 김준삼, 김충근, 나현민, 오주원, 이영진, 도상란 등.

2만~5만원이며 문의는 ☎02-3668-0007.
  • 무용·연극·영상으로 재탄생한 ‘햄릿’
    • 입력 2014-03-13 20:06:07
    • 수정2014-03-13 22:08:58
    연합뉴스
극단 '물결'은 다음 달 3~6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 '햄릿, 여자의 아들'을 공연한다.

연극, 무용,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현대적인 감각과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죽느냐 사느냐'로 대표되는 이분법적 사고에 갇힌 햄릿이 점차 아버지를 죽인 숙부와 재혼한 어머니의 입장과 욕망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송현옥 연출은 "'어머니 혹은 창녀'라는 여성에 대한 이분법적 시선 대신 '여성으로서의 어머니의 욕망'을 인정하고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되는 햄릿의 모습을 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창작 활동을 한 '물결'은 이번에도 말의 언어를 덜어내고 그 공간에 감각적이고 상징적인 움직임을 채워넣을 예정이다.

각색·연출 송현옥. 안무 홍선미. 출연 황미숙, 김준삼, 김충근, 나현민, 오주원, 이영진, 도상란 등.

2만~5만원이며 문의는 ☎02-366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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