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상가 건물 5층 난간에서 불이 나 에어컨 실외기 7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연기와 냄새가 바로 옆 건물 산후조리원으로 퍼지면서 산모와 신생아 등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간에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돼 실외기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연기와 냄새가 바로 옆 건물 산후조리원으로 퍼지면서 산모와 신생아 등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간에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돼 실외기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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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실외기 화재…산후조리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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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3 23:27:48
오늘 저녁 8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상가 건물 5층 난간에서 불이 나 에어컨 실외기 7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연기와 냄새가 바로 옆 건물 산후조리원으로 퍼지면서 산모와 신생아 등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간에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돼 실외기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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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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