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반쯤 전남 보성군 노동면의 한 주택 황토방에서 73살 손모 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풍을 막기 위해 창문을 비닐로 막아놓은 상태에서 난방을 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풍을 막기 위해 창문을 비닐로 막아놓은 상태에서 난방을 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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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주택서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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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3 23:27:48
오늘 오후 6시 반쯤 전남 보성군 노동면의 한 주택 황토방에서 73살 손모 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풍을 막기 위해 창문을 비닐로 막아놓은 상태에서 난방을 하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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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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