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수입물가 1년 만에 최대폭 상승 불구 인플레 압력은 높지 않아

입력 2014.03.14 (01:14) 수정 2014.03.14 (16: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수입물가가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인플레이션 압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수입물가가 전달에 비해 0.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2월 이후 전달 대비 상승폭으로는 가장 큰 것입니다.

하지만 수입 물가는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 1.1%나 낮은 상태인 것으로 조사돼 이른바 '수입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수입물가 1년 만에 최대폭 상승 불구 인플레 압력은 높지 않아
    • 입력 2014-03-14 01:14:35
    • 수정2014-03-14 16:04:09
    국제
미국의 수입물가가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인플레이션 압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수입물가가 전달에 비해 0.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2월 이후 전달 대비 상승폭으로는 가장 큰 것입니다.

하지만 수입 물가는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 1.1%나 낮은 상태인 것으로 조사돼 이른바 '수입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