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정상화 개혁은 법·원칙에서 출발”

입력 2014.03.14 (06:27) 수정 2014.03.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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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과 관련해 법과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불법 집단행동을 방치하면 경제혁신도 이뤄내기 어렵다며 단호한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경찰대 졸업식을 찾아 비정상의 정상화는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출발한다며 법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득권을 지키기위한 불법 집단 행동을 방치하면 경제 혁신도 어렵다며 단호하고 공정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가 기강과 사회 안전을 흔드는 불법과 무질서를 방관하면서 우리가 바라는 국민통합과 통일시대를 열기 힘듭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와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일정이 많다며 사회 안정을 위한 경찰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엔 많은 불법의 틈새가 남아 있다며 치안 사각지대를 철저히 점검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각종 범죄에 맞서서 경찰 역시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치안 등 더욱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체계를 갖춰주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경찰관 증원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낮은 자세로 헌신할 때 경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며 범죄엔 강하지만 국민에겐 친절한 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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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정상화 개혁은 법·원칙에서 출발”
    • 입력 2014-03-14 06:28:08
    • 수정2014-03-14 08: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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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과 관련해 법과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불법 집단행동을 방치하면 경제혁신도 이뤄내기 어렵다며 단호한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경찰대 졸업식을 찾아 비정상의 정상화는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출발한다며 법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득권을 지키기위한 불법 집단 행동을 방치하면 경제 혁신도 어렵다며 단호하고 공정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가 기강과 사회 안전을 흔드는 불법과 무질서를 방관하면서 우리가 바라는 국민통합과 통일시대를 열기 힘듭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와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일정이 많다며 사회 안정을 위한 경찰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엔 많은 불법의 틈새가 남아 있다며 치안 사각지대를 철저히 점검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각종 범죄에 맞서서 경찰 역시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치안 등 더욱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체계를 갖춰주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경찰관 증원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낮은 자세로 헌신할 때 경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며 범죄엔 강하지만 국민에겐 친절한 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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