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봄철의 일교차가 1970년대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은 기상청에서 1973년 1월부터 지난해말까지 서울지역 108곳에서 관측한 봄철 일평균 기온은 11.8도라고 밝혔습니다.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평균 17.0도와 7.3도로 일교차는 평균 9.7도를 기록했습니다.
봄철 일교차는 1970년대 10.1도에서 2010년대 9.2도로 해마다 약 0.03도씩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봄철 일교차가 줄어든 이유는 하루 최고기온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최저기온은 조금씩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서울연구원은 기상청에서 1973년 1월부터 지난해말까지 서울지역 108곳에서 관측한 봄철 일평균 기온은 11.8도라고 밝혔습니다.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평균 17.0도와 7.3도로 일교차는 평균 9.7도를 기록했습니다.
봄철 일교차는 1970년대 10.1도에서 2010년대 9.2도로 해마다 약 0.03도씩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봄철 일교차가 줄어든 이유는 하루 최고기온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최저기온은 조금씩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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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봄철 일교차, 40년간 계속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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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07:26:43
서울 봄철의 일교차가 1970년대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구원은 기상청에서 1973년 1월부터 지난해말까지 서울지역 108곳에서 관측한 봄철 일평균 기온은 11.8도라고 밝혔습니다.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평균 17.0도와 7.3도로 일교차는 평균 9.7도를 기록했습니다.
봄철 일교차는 1970년대 10.1도에서 2010년대 9.2도로 해마다 약 0.03도씩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봄철 일교차가 줄어든 이유는 하루 최고기온에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최저기온은 조금씩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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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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