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벤피카에 패! 유로파 8강 ‘빨간불’
입력 2014.03.14 (08:19)
수정 2014.03.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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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행이 험난해졌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진 대회 16강 1차전에서 벤피카(포르투갈)에 1-3으로 졌다.
홈에서 2골 차로 진 토트넘은 16강 2차전에 부담을 안고 나서게 됐다. 양 팀의 2차전은 21일 벤피카의 안방인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펼쳐진다.
포르투갈 리그 1위인 벤피카의 상승세는 매서웠다.
벤피카는 전반 29분 로드리고의 골과 후반 13분 브라질 출신 수비수 루이상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루이상이 후반 39분 재차 골을 뽑아내 토트넘의 반격을 무위로 돌렸다.
이날 승리로 벤피카는 최근 24경기 연속 무패행진, 9연승 쾌속 질주를 내달렸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팀 간 대결에서는 유벤투스와 피오렌티나가 1-1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홈팀인 유벤투스가 전반 3분 아르투로 비달의 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피오렌티나는 경기 막판인 후반 34분 마리오 고메즈가 동점 골을 터뜨려 무승부를 이끌었다.
스페인리그 최하위인 레알 베티스는 같은 스페인의 세비야를 2-0으로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진 대회 16강 1차전에서 벤피카(포르투갈)에 1-3으로 졌다.
홈에서 2골 차로 진 토트넘은 16강 2차전에 부담을 안고 나서게 됐다. 양 팀의 2차전은 21일 벤피카의 안방인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펼쳐진다.
포르투갈 리그 1위인 벤피카의 상승세는 매서웠다.
벤피카는 전반 29분 로드리고의 골과 후반 13분 브라질 출신 수비수 루이상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루이상이 후반 39분 재차 골을 뽑아내 토트넘의 반격을 무위로 돌렸다.
이날 승리로 벤피카는 최근 24경기 연속 무패행진, 9연승 쾌속 질주를 내달렸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팀 간 대결에서는 유벤투스와 피오렌티나가 1-1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홈팀인 유벤투스가 전반 3분 아르투로 비달의 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피오렌티나는 경기 막판인 후반 34분 마리오 고메즈가 동점 골을 터뜨려 무승부를 이끌었다.
스페인리그 최하위인 레알 베티스는 같은 스페인의 세비야를 2-0으로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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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14 09:11:58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행이 험난해졌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진 대회 16강 1차전에서 벤피카(포르투갈)에 1-3으로 졌다.
홈에서 2골 차로 진 토트넘은 16강 2차전에 부담을 안고 나서게 됐다. 양 팀의 2차전은 21일 벤피카의 안방인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펼쳐진다.
포르투갈 리그 1위인 벤피카의 상승세는 매서웠다.
벤피카는 전반 29분 로드리고의 골과 후반 13분 브라질 출신 수비수 루이상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루이상이 후반 39분 재차 골을 뽑아내 토트넘의 반격을 무위로 돌렸다.
이날 승리로 벤피카는 최근 24경기 연속 무패행진, 9연승 쾌속 질주를 내달렸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팀 간 대결에서는 유벤투스와 피오렌티나가 1-1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홈팀인 유벤투스가 전반 3분 아르투로 비달의 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피오렌티나는 경기 막판인 후반 34분 마리오 고메즈가 동점 골을 터뜨려 무승부를 이끌었다.
스페인리그 최하위인 레알 베티스는 같은 스페인의 세비야를 2-0으로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펼쳐진 대회 16강 1차전에서 벤피카(포르투갈)에 1-3으로 졌다.
홈에서 2골 차로 진 토트넘은 16강 2차전에 부담을 안고 나서게 됐다. 양 팀의 2차전은 21일 벤피카의 안방인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펼쳐진다.
포르투갈 리그 1위인 벤피카의 상승세는 매서웠다.
벤피카는 전반 29분 로드리고의 골과 후반 13분 브라질 출신 수비수 루이상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루이상이 후반 39분 재차 골을 뽑아내 토트넘의 반격을 무위로 돌렸다.
이날 승리로 벤피카는 최근 24경기 연속 무패행진, 9연승 쾌속 질주를 내달렸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팀 간 대결에서는 유벤투스와 피오렌티나가 1-1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홈팀인 유벤투스가 전반 3분 아르투로 비달의 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피오렌티나는 경기 막판인 후반 34분 마리오 고메즈가 동점 골을 터뜨려 무승부를 이끌었다.
스페인리그 최하위인 레알 베티스는 같은 스페인의 세비야를 2-0으로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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