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병무 홍보대사에 ‘에이핑크’ 위촉

6인조 여성 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여성 병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병무청은 "병사들과 비슷한 연령대이면서 인기가 많은 에이핑크를 통해 자랑스런 병역 이행 문화를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위촉된 병무 홍보대사에 여성이 위촉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병무청의 각종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육군훈련소 등에서 열리는 '현역병 입영문화제'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