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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반도 주민투표 이틀 전…긴장감 고조
입력 2014.03.14 (10:58) 수정 2014.03.14 (13:17)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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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러시아와 합병을 묻는 크림 자치공화국의 주민 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방이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크림 측은 거듭 투표 강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크림반도 현지에서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크림 자치공화국 정부는 투표소 설치 등 주민 투표를 위한 준비를 모두 끝냈습니다.

주민 투표 이후 2주 안에 크림 자체 헌법을 만들어 러시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심페로폴을 비롯한 주요도시의 공항과 기차역 등에서는 친러 무장 세력들이 검문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크림반도의 외국 항공사 운항이 통제된 가운데, 러시아 항공은 우크라이나 영공을 우회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접경 3곳에서 동시에 공수부대 등의 비상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맞서 우크라이나 군도 전면 전투태세에 들어갔고, 나토 군도 정찰을 시작했습니다.

유럽 의회는 러시아에 무기금수와 자산 동결 등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도 러시아와 가입 협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현지 시각 오늘 런던에서 만나 이번 사태 중재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협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크림반도 심페로폴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크림 반도 주민투표 이틀 전…긴장감 고조
    • 입력 2014-03-14 10:05:03
    • 수정2014-03-14 13:17:14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러시아와 합병을 묻는 크림 자치공화국의 주민 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방이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크림 측은 거듭 투표 강행 의사를 밝혔습니다.

크림반도 현지에서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크림 자치공화국 정부는 투표소 설치 등 주민 투표를 위한 준비를 모두 끝냈습니다.

주민 투표 이후 2주 안에 크림 자체 헌법을 만들어 러시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 심페로폴을 비롯한 주요도시의 공항과 기차역 등에서는 친러 무장 세력들이 검문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크림반도의 외국 항공사 운항이 통제된 가운데, 러시아 항공은 우크라이나 영공을 우회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접경 3곳에서 동시에 공수부대 등의 비상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맞서 우크라이나 군도 전면 전투태세에 들어갔고, 나토 군도 정찰을 시작했습니다.

유럽 의회는 러시아에 무기금수와 자산 동결 등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도 러시아와 가입 협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현지 시각 오늘 런던에서 만나 이번 사태 중재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협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크림반도 심페로폴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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