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부사관 학군단 설치 6개 대학 선발

입력 2014.03.14 (10:08) 수정 2014.03.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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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부사관 학군단을 설치할 6개 대학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육군 부사관 학군단 설치 대학은 혜천대(대전), 전남과학대(곡성군), 경북전문대(영주) 등 3개 대학이다. 해군은 경기과학기술대(시흥)에, 공군은 영신전문대(대구), 해병대는 여주대(여주)에 각각 설치한다.

이들 대학은 내년 전반기에 학생을 모집, 하반기부터 학군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8∼9월 공고를 통해 12개 대학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심사를 거쳐 6개 대학을 선발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전문대학에 신설된 부사관학과를 통해 우수한 부사관 인력을 획득하고 있지만, 임관 비율이 낮고 필요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면서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하면 더 많은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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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부사관 학군단 설치 6개 대학 선발
    • 입력 2014-03-14 10:08:35
    • 수정2014-03-14 10:48:52
    연합뉴스


국방부는 부사관 학군단을 설치할 6개 대학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육군 부사관 학군단 설치 대학은 혜천대(대전), 전남과학대(곡성군), 경북전문대(영주) 등 3개 대학이다. 해군은 경기과학기술대(시흥)에, 공군은 영신전문대(대구), 해병대는 여주대(여주)에 각각 설치한다.

이들 대학은 내년 전반기에 학생을 모집, 하반기부터 학군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8∼9월 공고를 통해 12개 대학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심사를 거쳐 6개 대학을 선발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전문대학에 신설된 부사관학과를 통해 우수한 부사관 인력을 획득하고 있지만, 임관 비율이 낮고 필요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면서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하면 더 많은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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