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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생활연구원 “소비자 피해 1위 품질 불량”
입력 2014.03.14 (11:09) 연합뉴스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은 부분은 품질불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4∼10일 성인 남녀 613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5.1%가 지난 1년간 상품 구매 및 서비스 사용 시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피해 유형별로 품질불량(17.0%)이 가장 많았다. 교환·수선·환불·보상의 어려움(13.2%), 제품의 과장 광고·설명(11.7%),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 부족(8.6%)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의 권리가 소비 분야별로 얼마나 보장받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통신(34.9점) 분야가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은 식품(37.8점)과 금융(39.6점) 분야도 100점 만점에서 40점을 넘지 못했다.

4대 소비자 권리 중에서는 피해보상 받을 권리(31.5점)가 가장 낮았다. 이어 선택할 권리(34.4점), 안전할 권리(41.4점), 정보 제공받을 권리(42.4점) 순이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업은 제품기획·포장·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 문제를 미리 방지하고 상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도 합리적인 소비자 양성과 소비생활 영위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소비생활연구원 “소비자 피해 1위 품질 불량”
    • 입력 2014-03-14 11:09:51
    연합뉴스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은 부분은 품질불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은 4∼10일 성인 남녀 613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5.1%가 지난 1년간 상품 구매 및 서비스 사용 시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피해 유형별로 품질불량(17.0%)이 가장 많았다. 교환·수선·환불·보상의 어려움(13.2%), 제품의 과장 광고·설명(11.7%), 상품이나 서비스 정보 부족(8.6%) 등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의 권리가 소비 분야별로 얼마나 보장받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통신(34.9점) 분야가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은 식품(37.8점)과 금융(39.6점) 분야도 100점 만점에서 40점을 넘지 못했다.

4대 소비자 권리 중에서는 피해보상 받을 권리(31.5점)가 가장 낮았다. 이어 선택할 권리(34.4점), 안전할 권리(41.4점), 정보 제공받을 권리(42.4점) 순이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기업은 제품기획·포장·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소비자 문제를 미리 방지하고 상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도 합리적인 소비자 양성과 소비생활 영위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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