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회사의 외환 건전성 비율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과 종금사 등 71개 금융사의 외환 건전성 비율이 지난해 말 현재 108.8%로 집계돼 금융당국의 지도비율 85%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외화 자산 가운데 7일이나 1개월 이내 유동화할 수 있는 자산 비율도 각각 2.3%와 2.6%로 지도 비율보다 높았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외환 건전성 비율이 양호한 수준이지만,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등 대외 위험에 대비해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과 종금사 등 71개 금융사의 외환 건전성 비율이 지난해 말 현재 108.8%로 집계돼 금융당국의 지도비율 85%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외화 자산 가운데 7일이나 1개월 이내 유동화할 수 있는 자산 비율도 각각 2.3%와 2.6%로 지도 비율보다 높았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외환 건전성 비율이 양호한 수준이지만,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등 대외 위험에 대비해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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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금융사 외환 건전성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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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11:12:47
국내 금융회사의 외환 건전성 비율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과 종금사 등 71개 금융사의 외환 건전성 비율이 지난해 말 현재 108.8%로 집계돼 금융당국의 지도비율 85%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외화 자산 가운데 7일이나 1개월 이내 유동화할 수 있는 자산 비율도 각각 2.3%와 2.6%로 지도 비율보다 높았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외환 건전성 비율이 양호한 수준이지만,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 등 대외 위험에 대비해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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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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