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AI가 발생한 천안의 한 농장에서 기르던 '개'에서 AI 항체가 발견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AI가 발생한 충남 천안 풍세면 용정리 이 모 씨 농장에서 키우는 개 3마리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항원 검사를 한 결과 1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항체 양성반응이 나온 것은 H5형 항원에 감염된 개에게 면역체계가 생겼다는 의미이며 AI가 조류에서 포유류인 개로 이종간 감염되는 것을 보여준 국내 첫 사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씨 등 농장 관계자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인체 감염 여부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AI가 발생한 충남 천안 풍세면 용정리 이 모 씨 농장에서 키우는 개 3마리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항원 검사를 한 결과 1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항체 양성반응이 나온 것은 H5형 항원에 감염된 개에게 면역체계가 생겼다는 의미이며 AI가 조류에서 포유류인 개로 이종간 감염되는 것을 보여준 국내 첫 사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씨 등 농장 관계자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인체 감염 여부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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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농장 사육 ‘개’에서 AI 항체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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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11:53:42
충청남도는 AI가 발생한 천안의 한 농장에서 기르던 '개'에서 AI 항체가 발견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AI가 발생한 충남 천안 풍세면 용정리 이 모 씨 농장에서 키우는 개 3마리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항원 검사를 한 결과 1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항체 양성반응이 나온 것은 H5형 항원에 감염된 개에게 면역체계가 생겼다는 의미이며 AI가 조류에서 포유류인 개로 이종간 감염되는 것을 보여준 국내 첫 사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씨 등 농장 관계자에 대한 시료를 채취해 인체 감염 여부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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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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