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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농장 사육 ‘개’에서 AI 항체…국내 첫 사례
입력 2014.03.14 (13:39) 수정 2014.03.14 (16:08) 사회
AI가 발생한 충남 천안의 한 산란닭 농장에서 기르던 개에서 AI 항체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6일 이모 씨의 가금류 농장에서 키우는 개 3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항원 검사를 한 결과 1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닭에서 개로 AI 바이러스가 옮겨간 첫 사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항체가 발견된 개는 AI 증상이 없어 AI 바이러스에 노출됐지만 질병이 발생한 감염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개 2마리에서는 항원과 항체가 없어 개 사이에서 접촉에 의한 AI 전파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해외에서는 2004년 태국에서 AI에 오염된 오리 폐사체로부터 개가 AI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지만 동물실험에서 개끼리 접촉에 의한 AI 감염은 확인된 바 없습니다.
  • 천안 농장 사육 ‘개’에서 AI 항체…국내 첫 사례
    • 입력 2014-03-14 13:39:36
    • 수정2014-03-14 16:08:48
    사회
AI가 발생한 충남 천안의 한 산란닭 농장에서 기르던 개에서 AI 항체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6일 이모 씨의 가금류 농장에서 키우는 개 3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항원 검사를 한 결과 1마리에서 H5형 항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닭에서 개로 AI 바이러스가 옮겨간 첫 사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항체가 발견된 개는 AI 증상이 없어 AI 바이러스에 노출됐지만 질병이 발생한 감염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개 2마리에서는 항원과 항체가 없어 개 사이에서 접촉에 의한 AI 전파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해외에서는 2004년 태국에서 AI에 오염된 오리 폐사체로부터 개가 AI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지만 동물실험에서 개끼리 접촉에 의한 AI 감염은 확인된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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