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시·도교육청에 명예퇴직 예산 확보 주문
입력 2014.03.14 (14:02)
수정 2014.03.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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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신규 교원의 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명예퇴직 관련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시·도 교육청에 당부했습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오늘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최근 신규 교원의 미발령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추경 예산을 편성할 때 명예퇴직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지난달 말 명예퇴직을 희망한 교원 5164명 중 55%에 불과한 2818명만 퇴직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또 명예퇴직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임용고시에 합격해도 발령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오늘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최근 신규 교원의 미발령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추경 예산을 편성할 때 명예퇴직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지난달 말 명예퇴직을 희망한 교원 5164명 중 55%에 불과한 2818명만 퇴직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또 명예퇴직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임용고시에 합격해도 발령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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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시·도교육청에 명예퇴직 예산 확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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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14:02:37
- 수정2014-03-14 15:22:41
교육부가 신규 교원의 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명예퇴직 관련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시·도 교육청에 당부했습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오늘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최근 신규 교원의 미발령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추경 예산을 편성할 때 명예퇴직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지난달 말 명예퇴직을 희망한 교원 5164명 중 55%에 불과한 2818명만 퇴직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또 명예퇴직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임용고시에 합격해도 발령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오늘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 회의에서 최근 신규 교원의 미발령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추경 예산을 편성할 때 명예퇴직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지난달 말 명예퇴직을 희망한 교원 5164명 중 55%에 불과한 2818명만 퇴직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또 명예퇴직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임용고시에 합격해도 발령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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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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