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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돌며 ‘가짜 비아그라’ 판매 일당 검거
입력 2014.03.14 (12:27) 수정 2014.03.14 (15:49)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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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악산 등 강원 동해안 관광지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팔던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외지로 놀러온 등산객과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접근해 판매했습니다.

김보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악산 인근의 한 시가지입니다.

승합차 옆으로 한 남자가 다가가더니, 운전자와 뭔가를 주고 받습니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입니다.

<녹취> 설악산 주변 상인 : "가방들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저 사람이 하나있는데...안에서 팔잖아(네네) 버스 상대로..."

주로 등산객이나 관광버스 기사들이 판매 대상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확인된 판매량만 2만 정.

정품으로 따지면 시가 2억 원 어칩니다.

서울에 사무실까지 차려놓고, 중국 보따리상에게서 가짜 약 10여 종을 공급받았습니다.

설악산 등 유명관광지에서 판매되어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입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것보다 세배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팔렸습니다.

<인터뷰> 최석중(속초해경 외사계장) : " 지역에 거주 않고 (관광지에서) 잠시 머물렀다 가다보니깐 이 사람들한테 판매를 하면은 적발될 가능성이 아주 낮다보니깐..."

문제는 정품과 달리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20배 이상 함량이 많아, 심장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임주현(강릉아산병원 의사) : '고령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해경은 차 씨와 유통책 65살 김 모 씨등 6명을 약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주요 관광지로 수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 관광지 돌며 ‘가짜 비아그라’ 판매 일당 검거
    • 입력 2014-03-14 14:14:55
    • 수정2014-03-14 15:49:19
    뉴스 12
<앵커 멘트>

설악산 등 강원 동해안 관광지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팔던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외지로 놀러온 등산객과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접근해 판매했습니다.

김보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악산 인근의 한 시가지입니다.

승합차 옆으로 한 남자가 다가가더니, 운전자와 뭔가를 주고 받습니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입니다.

<녹취> 설악산 주변 상인 : "가방들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저 사람이 하나있는데...안에서 팔잖아(네네) 버스 상대로..."

주로 등산객이나 관광버스 기사들이 판매 대상입니다.

지난 2010년부터 확인된 판매량만 2만 정.

정품으로 따지면 시가 2억 원 어칩니다.

서울에 사무실까지 차려놓고, 중국 보따리상에게서 가짜 약 10여 종을 공급받았습니다.

설악산 등 유명관광지에서 판매되어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입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것보다 세배 정도 낮은 가격으로 팔렸습니다.

<인터뷰> 최석중(속초해경 외사계장) : " 지역에 거주 않고 (관광지에서) 잠시 머물렀다 가다보니깐 이 사람들한테 판매를 하면은 적발될 가능성이 아주 낮다보니깐..."

문제는 정품과 달리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20배 이상 함량이 많아, 심장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임주현(강릉아산병원 의사) : '고령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해경은 차 씨와 유통책 65살 김 모 씨등 6명을 약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하고, 주요 관광지로 수사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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