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훼손 관여 30대 남성 체포
입력 2014.03.14 (14:30)
수정 2014.03.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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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공립도서관과 서점에서 '안네의 일기' 관련 서적이 잇따라 훼손된 사건의 용의자로 도쿄도에 사는 3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5일 도쿄 스기나미 구의 도서관에 침입해 안네의 일기와 관련 서적 등 23권을 찢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안네의 일기가 대필작이라는 근거 없는 설을 확신한 채 비판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책을 훼손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도쿄 경시청은 이 남성이 훼손한 책 조각을 버렸다고 진술한 곳을 수색해 책에서 찢거나 도려낸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도쿄 도내와 가나가와현 등 도서관과 서점에서 안네의 일기 등 관련 서적 3백여 권이 훼손된 사건은 모두 이 남성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5일 도쿄 스기나미 구의 도서관에 침입해 안네의 일기와 관련 서적 등 23권을 찢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안네의 일기가 대필작이라는 근거 없는 설을 확신한 채 비판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책을 훼손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도쿄 경시청은 이 남성이 훼손한 책 조각을 버렸다고 진술한 곳을 수색해 책에서 찢거나 도려낸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도쿄 도내와 가나가와현 등 도서관과 서점에서 안네의 일기 등 관련 서적 3백여 권이 훼손된 사건은 모두 이 남성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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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네의 일기’ 훼손 관여 3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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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14:30:00
- 수정2014-03-14 22:35:35
도쿄의 공립도서관과 서점에서 '안네의 일기' 관련 서적이 잇따라 훼손된 사건의 용의자로 도쿄도에 사는 3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5일 도쿄 스기나미 구의 도서관에 침입해 안네의 일기와 관련 서적 등 23권을 찢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안네의 일기가 대필작이라는 근거 없는 설을 확신한 채 비판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책을 훼손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도쿄 경시청은 이 남성이 훼손한 책 조각을 버렸다고 진술한 곳을 수색해 책에서 찢거나 도려낸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도쿄 도내와 가나가와현 등 도서관과 서점에서 안네의 일기 등 관련 서적 3백여 권이 훼손된 사건은 모두 이 남성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5일 도쿄 스기나미 구의 도서관에 침입해 안네의 일기와 관련 서적 등 23권을 찢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안네의 일기가 대필작이라는 근거 없는 설을 확신한 채 비판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책을 훼손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도쿄 경시청은 이 남성이 훼손한 책 조각을 버렸다고 진술한 곳을 수색해 책에서 찢거나 도려낸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팀은 도쿄 도내와 가나가와현 등 도서관과 서점에서 안네의 일기 등 관련 서적 3백여 권이 훼손된 사건은 모두 이 남성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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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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