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음악축제 ‘광란의 음주 차량’…2명 사망·23명 부상

입력 2014.03.14 (14:38) 수정 2014.03.14 (16: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만취한 남성이 차를 몰고 음악축제 행사장을 덮쳐 2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새벽 오스틴에서 진행중인 세계적 음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행사장에서 만취 남성이 차를 몰고 경찰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인도에 있던 사람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자 일부는 중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근처 주유소에 숨어있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살인 혐의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음악축제 ‘광란의 음주 차량’…2명 사망·23명 부상
    • 입력 2014-03-14 14:38:11
    • 수정2014-03-14 16:43:54
    국제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만취한 남성이 차를 몰고 음악축제 행사장을 덮쳐 2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새벽 오스틴에서 진행중인 세계적 음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행사장에서 만취 남성이 차를 몰고 경찰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인도에 있던 사람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자 일부는 중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근처 주유소에 숨어있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살인 혐의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