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희정·김선형’ 앞세원 기선 제압 성공

입력 2014.03.14 (12:50) 수정 2014.03.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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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3위 SK가 6위 오리온스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김선형과 주희정 두 가드를 앞세워 1차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38살의 노장 주희정의 3점슛 행진입니다.

주희정은 2쿼터에만 3점슛 세 개를 성공시키며 신바람을 냈습니다.

후배 김선형에게 도움을 받아 성공했을 때는 온몸으로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오리온스가 외곽포로 반격한 3쿼터에선 김선형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혼자서 열한 점을 몰아넣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주희정과 김선형을 동시에 기용해 위력을 발휘한 SK는 가드진 싸움에서 완벽히 앞섰습니다.

SK는 84대 73 여유있는 승리로 홈에서 먼저 웃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오리온스에 6전 전승을 거뒀던 SK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3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KDB생명이 65대 60 역전에 성공해 우리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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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주희정·김선형’ 앞세원 기선 제압 성공
    • 입력 2014-03-14 14:43:32
    • 수정2014-03-14 15:13:46
    뉴스 12
<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3위 SK가 6위 오리온스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김선형과 주희정 두 가드를 앞세워 1차전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38살의 노장 주희정의 3점슛 행진입니다.

주희정은 2쿼터에만 3점슛 세 개를 성공시키며 신바람을 냈습니다.

후배 김선형에게 도움을 받아 성공했을 때는 온몸으로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오리온스가 외곽포로 반격한 3쿼터에선 김선형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혼자서 열한 점을 몰아넣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주희정과 김선형을 동시에 기용해 위력을 발휘한 SK는 가드진 싸움에서 완벽히 앞섰습니다.

SK는 84대 73 여유있는 승리로 홈에서 먼저 웃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오리온스에 6전 전승을 거뒀던 SK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도 3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KDB생명이 65대 60 역전에 성공해 우리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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