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치매노인이 실종된 지 사흘 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지내동 야산에서, 79살 한 모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 발견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10일 저녁 6시쯤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던 한 씨가 집 주변 야산을 배회하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지내동 야산에서, 79살 한 모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 발견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10일 저녁 6시쯤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던 한 씨가 집 주변 야산을 배회하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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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치매노인,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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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14:47:19
70대 치매노인이 실종된 지 사흘 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지내동 야산에서, 79살 한 모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 발견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10일 저녁 6시쯤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실종 신고가 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던 한 씨가 집 주변 야산을 배회하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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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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