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주총 정의선 부회장 재선임

입력 2014.03.14 (14: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정의선 부회장을 재선임했습니다.

오늘 열린 주총에는 주주 천 173명이 출석해 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보수한도와 재무제표를 승인하는 등 4개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앞으로 3년간 부회장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말 부임한 정명철 사장도 2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습니다.

이사 9명의 보수총액은 100억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34조 천900여 억원을 기록했고 전년보다 0.6% 증가한 2조9천2백여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모비스 주총 정의선 부회장 재선임
    • 입력 2014-03-14 14:50:58
    경제
현대모비스는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정의선 부회장을 재선임했습니다. 오늘 열린 주총에는 주주 천 173명이 출석해 이사와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보수한도와 재무제표를 승인하는 등 4개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앞으로 3년간 부회장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말 부임한 정명철 사장도 2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됐습니다. 이사 9명의 보수총액은 100억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34조 천900여 억원을 기록했고 전년보다 0.6% 증가한 2조9천2백여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