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만장자 가구 1,000만 육박…5년새 58%↑
입력 2014.03.14 (15:30)
수정 2014.03.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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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00만 달러(약 11억원) 이상의 재산을 지닌 부유층이 역대 최다인 963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13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지난 2013년 미국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순자산(주거 자택 제외)을 지닌 가족이 963만 가구에 달한다고 시장조사기관 스펙트럼그룹의 보고를 인용해 전했다.
이런 수치는 지난 2008년 백만장자 가구가 670만으로 집계된 이래 58%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07년에는 백만장자 가구가 920만이었다.
특히 2천500만 달러(약 270억원) 이상의 자산을 지닌 최고 부유층은 13만2천 가구에 이르렀는데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에는 12만5천 가구였다.
이와 함께 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사이의 재산을 지닌 가구는 2천897만 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조사 결과에 비해 50만 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13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지난 2013년 미국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순자산(주거 자택 제외)을 지닌 가족이 963만 가구에 달한다고 시장조사기관 스펙트럼그룹의 보고를 인용해 전했다.
이런 수치는 지난 2008년 백만장자 가구가 670만으로 집계된 이래 58%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07년에는 백만장자 가구가 920만이었다.
특히 2천500만 달러(약 270억원) 이상의 자산을 지닌 최고 부유층은 13만2천 가구에 이르렀는데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에는 12만5천 가구였다.
이와 함께 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사이의 재산을 지닌 가구는 2천897만 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조사 결과에 비해 50만 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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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백만장자 가구 1,000만 육박…5년새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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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15:30:40
- 수정2014-03-14 16:17:05
미국에서 100만 달러(약 11억원) 이상의 재산을 지닌 부유층이 역대 최다인 963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13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지난 2013년 미국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순자산(주거 자택 제외)을 지닌 가족이 963만 가구에 달한다고 시장조사기관 스펙트럼그룹의 보고를 인용해 전했다.
이런 수치는 지난 2008년 백만장자 가구가 670만으로 집계된 이래 58%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07년에는 백만장자 가구가 920만이었다.
특히 2천500만 달러(약 270억원) 이상의 자산을 지닌 최고 부유층은 13만2천 가구에 이르렀는데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에는 12만5천 가구였다.
이와 함께 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사이의 재산을 지닌 가구는 2천897만 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조사 결과에 비해 50만 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13일(현지시간) 인터넷판에서 지난 2013년 미국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순자산(주거 자택 제외)을 지닌 가족이 963만 가구에 달한다고 시장조사기관 스펙트럼그룹의 보고를 인용해 전했다.
이런 수치는 지난 2008년 백만장자 가구가 670만으로 집계된 이래 58%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07년에는 백만장자 가구가 920만이었다.
특히 2천500만 달러(약 270억원) 이상의 자산을 지닌 최고 부유층은 13만2천 가구에 이르렀는데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에는 12만5천 가구였다.
이와 함께 1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 사이의 재산을 지닌 가구는 2천897만 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조사 결과에 비해 50만 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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