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산재 사망 처벌·원청 책임 강화해야”

입력 2014.03.14 (15:33) 수정 2014.03.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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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는 오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산업 재해 발생시 사업주와 원청에 대한 처벌과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년 전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림산업 플랜트 건설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건설 노동자 17명이 죽고 다쳤지만, 아무도 실질적 책임을 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의 안전 조치 불이행으로 노동자가 희생되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관련 법안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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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노조 “산재 사망 처벌·원청 책임 강화해야”
    • 입력 2014-03-14 15:33:11
    • 수정2014-03-14 16:01:08
    사회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는 오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산업 재해 발생시 사업주와 원청에 대한 처벌과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년 전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림산업 플랜트 건설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건설 노동자 17명이 죽고 다쳤지만, 아무도 실질적 책임을 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의 안전 조치 불이행으로 노동자가 희생되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관련 법안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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