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기대주 정해림, 캐나다 북미컵 3위
입력 2014.03.14 (15:47)
수정 2014.03.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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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알파인 스노보드의 기대주 정해림(19)이 국제스키연맹(FIS) 주관 북미컵(Nor-Am Cup)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해림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백의 트렘블란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평행대회전 3·4위전에서 신다혜(26·연세대)를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
예선 3위로 본선에 오른 정해림은 준결승에서 리슨 마리안느(캐나다)에 져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으나, 한국 선수끼리 펼친 3·4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메달을 따냈다.
알파인 스노보드에서 한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남자 선수인 신봉식(고려대), 김상겸(국군체육부대)을 출전시켰고, 여자 선수로는 정해림과 신다혜가 4년 뒤 평창에서 올림픽 무대를 노린다.
이상헌 대표팀 코치는 "정해림은 서양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파워를 갖춘 선수이며, 신다혜는 무릎 부상을 딛고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해림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백의 트렘블란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평행대회전 3·4위전에서 신다혜(26·연세대)를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
예선 3위로 본선에 오른 정해림은 준결승에서 리슨 마리안느(캐나다)에 져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으나, 한국 선수끼리 펼친 3·4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메달을 따냈다.
알파인 스노보드에서 한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남자 선수인 신봉식(고려대), 김상겸(국군체육부대)을 출전시켰고, 여자 선수로는 정해림과 신다혜가 4년 뒤 평창에서 올림픽 무대를 노린다.
이상헌 대표팀 코치는 "정해림은 서양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파워를 갖춘 선수이며, 신다혜는 무릎 부상을 딛고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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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15:47:33
- 수정2014-03-14 16:02:17
한국 여자 알파인 스노보드의 기대주 정해림(19)이 국제스키연맹(FIS) 주관 북미컵(Nor-Am Cup)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해림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백의 트렘블란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평행대회전 3·4위전에서 신다혜(26·연세대)를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
예선 3위로 본선에 오른 정해림은 준결승에서 리슨 마리안느(캐나다)에 져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으나, 한국 선수끼리 펼친 3·4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메달을 따냈다.
알파인 스노보드에서 한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남자 선수인 신봉식(고려대), 김상겸(국군체육부대)을 출전시켰고, 여자 선수로는 정해림과 신다혜가 4년 뒤 평창에서 올림픽 무대를 노린다.
이상헌 대표팀 코치는 "정해림은 서양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파워를 갖춘 선수이며, 신다혜는 무릎 부상을 딛고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해림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백의 트렘블란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평행대회전 3·4위전에서 신다혜(26·연세대)를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
예선 3위로 본선에 오른 정해림은 준결승에서 리슨 마리안느(캐나다)에 져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으나, 한국 선수끼리 펼친 3·4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메달을 따냈다.
알파인 스노보드에서 한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남자 선수인 신봉식(고려대), 김상겸(국군체육부대)을 출전시켰고, 여자 선수로는 정해림과 신다혜가 4년 뒤 평창에서 올림픽 무대를 노린다.
이상헌 대표팀 코치는 "정해림은 서양 선수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파워를 갖춘 선수이며, 신다혜는 무릎 부상을 딛고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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