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전공의도 2차 집단휴진 동참키로

입력 2014.03.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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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도 오는 24일부터 6일간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 2차 집단휴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공의 전체 투표에서 투표율 95.2%에 찬성률 91.4%로, 집단 휴진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의협의 2차 집단휴진에는 서울 5개 주요 대형 병원,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이 모두 참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전공의는 대학병원 등에서 수련을 받는 인턴과 레지던트들을 가리킵니다.

전공의들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당시 넉 달 넘게 파업을 벌였고, 대형 병원들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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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도 2차 집단휴진 동참키로
    • 입력 2014-03-14 15:58:34
    사회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도 오는 24일부터 6일간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 2차 집단휴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전공의들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공의 전체 투표에서 투표율 95.2%에 찬성률 91.4%로, 집단 휴진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의협의 2차 집단휴진에는 서울 5개 주요 대형 병원,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들이 모두 참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전공의는 대학병원 등에서 수련을 받는 인턴과 레지던트들을 가리킵니다. 전공의들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당시 넉 달 넘게 파업을 벌였고, 대형 병원들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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