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현, 전국 Jr. 여 역도 최중량급 대회신

입력 2014.03.14 (16:54) 수정 2014.03.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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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최중량급(75㎏ 이상) 박시현(20·충북도청)이 전국 남녀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박시현은 14일 충청남도 청양군민회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114㎏을 들어 종전 대회기록(105㎏)을 경신했고, 용상에서도 종전 135㎏보다 10㎏ 무거운 145㎏에 성공했다.

박시현은 합계 259㎏로 이 부문 예전 최고 기록(239㎏)을 20㎏ 뛰어넘었다.

허선정(18·금오여고)도 인상 113㎏·용상 135㎏·합계 248㎏으로 인상·합계 대회기록, 용상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지만 박시현을 넘어서지 못했다.

박시현은 이번 대회 여자 주니어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남자부에서는 최중량급(105㎏ 이상) 합계 1위를 차지한 황우만(19·한국체대)이 주니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황우만은 이날 인상 186㎏을 들어 이 부문 대회 신기록(종전 185㎏)을 세웠다.

그는 용상에서 212㎏에 그쳐 221㎏을 성공한 조성빈(20·경북 개발공사)에 뒤졌다.

하지만 황무만은 인상에서 조성빈(167㎏)과 격차를 크게 벌린 덕에 합계 398㎏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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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현, 전국 Jr. 여 역도 최중량급 대회신
    • 입력 2014-03-14 16:54:18
    • 수정2014-03-14 17:04:14
    연합뉴스
여자 역도 최중량급(75㎏ 이상) 박시현(20·충북도청)이 전국 남녀 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박시현은 14일 충청남도 청양군민회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114㎏을 들어 종전 대회기록(105㎏)을 경신했고, 용상에서도 종전 135㎏보다 10㎏ 무거운 145㎏에 성공했다.

박시현은 합계 259㎏로 이 부문 예전 최고 기록(239㎏)을 20㎏ 뛰어넘었다.

허선정(18·금오여고)도 인상 113㎏·용상 135㎏·합계 248㎏으로 인상·합계 대회기록, 용상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지만 박시현을 넘어서지 못했다.

박시현은 이번 대회 여자 주니어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남자부에서는 최중량급(105㎏ 이상) 합계 1위를 차지한 황우만(19·한국체대)이 주니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황우만은 이날 인상 186㎏을 들어 이 부문 대회 신기록(종전 185㎏)을 세웠다.

그는 용상에서 212㎏에 그쳐 221㎏을 성공한 조성빈(20·경북 개발공사)에 뒤졌다.

하지만 황무만은 인상에서 조성빈(167㎏)과 격차를 크게 벌린 덕에 합계 398㎏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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