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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첫 홈런 폭발’ 한화, 시즌 예감 좋다
입력 2014.03.14 (16:54) 수정 2014.03.14 (22:42)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29)가 날카로운 방망이 솜씨로 벤치를 환하게 만들었다.

피에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첫 안타와 도루를 신고했던 피에는 시범경기에서 4타수 3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5회말 대타로 나선 피에는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다음 타석에서는 대포의 위력을 과시했다.

한화가 1-2로 뒤진 7회말 NC 네번째 투수 손민한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0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몸쪽 직구를 걷어올려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을 거친 피에는 메이저리그 6년 통산 타율 0.246, 홈런 17개, 99타점, 도루 21개를 기록했다.

중장거리 왼손타자인 피에는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손가락을 다쳐 우려를 자아냈으나 시범경기를 통해 컨디션 회복을 알리며 올시즌 김태균, 최진행 등과 한화의 클린업트리오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날 경기는 양팀이 2-2로 비겼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던 NC 선발 찰리 쉬렉은 4⅔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던졌다.

한화 선발로 나선 윤근영도 4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선발 진입 가능성을 보였다.

대구에서는 릭 밴델헐크-윤성환-안지만이 이어던진 삼성이 LG를 5-2로 물리쳤다.

선발 밴덴헐크는 최고시속 150㎞의 강속구를 뿌리며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윤성환은 4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5안타 1실점, 마무리의 중책을 맡은 안지만은 9회 마운드에 올라 2안타 1실점했다.

최형우와 외국인타자 야마이코 나바로는 2안타씩을 치며 공격을 주도했다.

지난해 승률 1위에 올랐던 LG 선발투수 류제국은 3⅓이닝 동안 3안타와 사4구 3개로 4실점(3자책)했다.

난타전이 벌어진 목동구장에서는 넥센이 SK를 7-6으로 물리쳤다.

덕수고를 졸업한 넥센 새내기 임병욱은 3-5로 4회말 1사 1,3루에서 SK 선발 윤희상의 포크볼을 받아쳐 우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전날까지 시범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친 임병욱은 프로무대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넥센 이성열은 2회말 솔로아치를 그려 시범경기 2홈런을 기록했다.

SK는 1번 김강민이 2루타 3개를 몰아쳤다.

그러나 선발 마운드의 핵인 윤희상은 4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안타로 6실점했다.
  • ‘피에 첫 홈런 폭발’ 한화, 시즌 예감 좋다
    • 입력 2014-03-14 16:54:18
    • 수정2014-03-14 22:42:43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29)가 날카로운 방망이 솜씨로 벤치를 환하게 만들었다.

피에는 1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전날 첫 안타와 도루를 신고했던 피에는 시범경기에서 4타수 3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5회말 대타로 나선 피에는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아웃됐다.

그러나 다음 타석에서는 대포의 위력을 과시했다.

한화가 1-2로 뒤진 7회말 NC 네번째 투수 손민한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0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몸쪽 직구를 걷어올려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을 거친 피에는 메이저리그 6년 통산 타율 0.246, 홈런 17개, 99타점, 도루 21개를 기록했다.

중장거리 왼손타자인 피에는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손가락을 다쳐 우려를 자아냈으나 시범경기를 통해 컨디션 회복을 알리며 올시즌 김태균, 최진행 등과 한화의 클린업트리오를 형성할 전망이다.

이날 경기는 양팀이 2-2로 비겼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던 NC 선발 찰리 쉬렉은 4⅔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던졌다.

한화 선발로 나선 윤근영도 4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선발 진입 가능성을 보였다.

대구에서는 릭 밴델헐크-윤성환-안지만이 이어던진 삼성이 LG를 5-2로 물리쳤다.

선발 밴덴헐크는 최고시속 150㎞의 강속구를 뿌리며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윤성환은 4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5안타 1실점, 마무리의 중책을 맡은 안지만은 9회 마운드에 올라 2안타 1실점했다.

최형우와 외국인타자 야마이코 나바로는 2안타씩을 치며 공격을 주도했다.

지난해 승률 1위에 올랐던 LG 선발투수 류제국은 3⅓이닝 동안 3안타와 사4구 3개로 4실점(3자책)했다.

난타전이 벌어진 목동구장에서는 넥센이 SK를 7-6으로 물리쳤다.

덕수고를 졸업한 넥센 새내기 임병욱은 3-5로 4회말 1사 1,3루에서 SK 선발 윤희상의 포크볼을 받아쳐 우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전날까지 시범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친 임병욱은 프로무대에서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넥센 이성열은 2회말 솔로아치를 그려 시범경기 2홈런을 기록했다.

SK는 1번 김강민이 2루타 3개를 몰아쳤다.

그러나 선발 마운드의 핵인 윤희상은 4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안타로 6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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