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시아,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본격 논의

입력 2014.03.14 (17:01) 수정 2014.03.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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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철도 구상인 '실크로드 익스프레스'가 한-러 양국의 정부 실무자 차원에서 본격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정부 산하기관인 러시아 철도는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사업 설명회를 열고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한반도 종단철도'를 연결하면 고용창출 등 기대효과가 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유라시아 철도를 통해 극동지역에서 유럽 항구까지 단 7일 만에 화물과 여객을 운송하는 것이 목표라며 본격적인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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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러시아,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본격 논의
    • 입력 2014-03-14 17:01:01
    • 수정2014-03-14 22:05:10
    경제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철도 구상인 '실크로드 익스프레스'가 한-러 양국의 정부 실무자 차원에서 본격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정부 산하기관인 러시아 철도는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사업 설명회를 열고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한반도 종단철도'를 연결하면 고용창출 등 기대효과가 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유라시아 철도를 통해 극동지역에서 유럽 항구까지 단 7일 만에 화물과 여객을 운송하는 것이 목표라며 본격적인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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