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컵 사상 첫 3위!’ 여자 축구 귀국

입력 2014.03.14 (17:25) 수정 2014.03.14 (2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 축구 국제 친선대회인 키프로스컵 출전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한국 여자 대표팀이 귀국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키프로스컵에 참가하고서 14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한국은 12일 키프로스에서 끝난 키프로스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이 속한 C조는 1위를 차지하더라도 3-4위 결정전에 진출하는 게 최고였다. 사실상 한국이 거둘 수 있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얘기다.

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스위스·아일랜드와 무승부를 거두고 마지막 3차전에서 뉴질랜드를 4-0으로 대파, 무패행진으로 C조 1위가 됐다.

이어 스코틀랜드와의 3-4위 결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쾌거를 이뤄냈다.

키프로스컵은 매년 열리는 국제대회로 올해엔 캐나다, 잉글랜드, 핀란드, 이탈리아 등 12개국이 참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키프로스컵 사상 첫 3위!’ 여자 축구 귀국
    • 입력 2014-03-14 17:25:35
    • 수정2014-03-14 20:18:37
    연합뉴스
여자 축구 국제 친선대회인 키프로스컵 출전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한국 여자 대표팀이 귀국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키프로스컵에 참가하고서 14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한국은 12일 키프로스에서 끝난 키프로스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이 속한 C조는 1위를 차지하더라도 3-4위 결정전에 진출하는 게 최고였다. 사실상 한국이 거둘 수 있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얘기다.

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스위스·아일랜드와 무승부를 거두고 마지막 3차전에서 뉴질랜드를 4-0으로 대파, 무패행진으로 C조 1위가 됐다.

이어 스코틀랜드와의 3-4위 결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쾌거를 이뤄냈다.

키프로스컵은 매년 열리는 국제대회로 올해엔 캐나다, 잉글랜드, 핀란드, 이탈리아 등 12개국이 참가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