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올 시즌 대회 26개 이상 열린다”

입력 2014.03.14 (1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26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LPGA는 1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14 정기총회에서 2013년 사업보고 및 결산에 관한 건과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건 등을 논의했다.

올해 26개 이상의 대회가 열릴 정규투어와 15개의 대회가 열릴 드림투어 등 각 투어 일정이 주요 안건으로 발표된 가운데 투어 환경과 기반 구축 강화, 기존과 신규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개 등이 올해 사업 목표로 정해졌다.

또 정규 투어에서 현재 열릴 예정인 26개 대회에 더해 10월 중순쯤 1개 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보고됐다.

이에 따라 총상금도 현재 책정된 155억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구자용 KLPGA 회장은 "많은 분이 보내준 애정과 조언 덕분에 26개 대회 및 추가 신설 대회를 올해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LPGA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조윤희·서아람·김순영 이사와 황선영 감사가 새로 선임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LPGA “올 시즌 대회 26개 이상 열린다”
    • 입력 2014-03-14 17:25:35
    연합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올해 KLPGA 투어에서 26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LPGA는 1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14 정기총회에서 2013년 사업보고 및 결산에 관한 건과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건 등을 논의했다. 올해 26개 이상의 대회가 열릴 정규투어와 15개의 대회가 열릴 드림투어 등 각 투어 일정이 주요 안건으로 발표된 가운데 투어 환경과 기반 구축 강화, 기존과 신규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개 등이 올해 사업 목표로 정해졌다. 또 정규 투어에서 현재 열릴 예정인 26개 대회에 더해 10월 중순쯤 1개 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보고됐다. 이에 따라 총상금도 현재 책정된 155억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구자용 KLPGA 회장은 "많은 분이 보내준 애정과 조언 덕분에 26개 대회 및 추가 신설 대회를 올해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LPGA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조윤희·서아람·김순영 이사와 황선영 감사가 새로 선임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