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야생 백로 AI 확진…전주동물원 폐쇄
입력 2014.03.14 (18:59)
수정 2014.03.14 (1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7일 전북 전주의 한 저수지에서 죽은 채 발견된 야생 백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14일 전주시 송천동 백석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백로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역검사본부에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AI H5N8형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백로가 발견된 백석 저수지에서 2.8㎞가량 떨어진 전주동물원을 15일부터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전주에서 AI가 감염된 것으로 미뤄 동물원 내에 있는 조류에 AI가 확산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동물원을 폐쇄했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14일 전주시 송천동 백석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백로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역검사본부에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AI H5N8형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백로가 발견된 백석 저수지에서 2.8㎞가량 떨어진 전주동물원을 15일부터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전주에서 AI가 감염된 것으로 미뤄 동물원 내에 있는 조류에 AI가 확산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동물원을 폐쇄했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주서 야생 백로 AI 확진…전주동물원 폐쇄
-
- 입력 2014-03-14 18:59:05
- 수정2014-03-14 19:06:33
지난 7일 전북 전주의 한 저수지에서 죽은 채 발견된 야생 백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도는 14일 전주시 송천동 백석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백로에서 시료를 채취해 검역검사본부에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AI H5N8형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백로가 발견된 백석 저수지에서 2.8㎞가량 떨어진 전주동물원을 15일부터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전주에서 AI가 감염된 것으로 미뤄 동물원 내에 있는 조류에 AI가 확산할 수도 있다는 판단에 동물원을 폐쇄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