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6.4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출발은 늦었지만 역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는 오늘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본선에 나갈 때 서울시장 자리를 찾아올 수 있다며, 출발은 조금 늦었지만 역전 끝내기 안타를 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7선의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김 전 총리는 새누리당내 다른 후보에 비해 출마 선언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 겨레와 나라 사랑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국정 경험을 잘 설명하면 모든 걸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소통과 현장을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는 점은 훌륭하지만, 한편으로는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서울시 행정을 시민운동의연장선에서 운영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당내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정몽준 의원에 대해서는 7선의 경륜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뒤 어떤 정책과 비전을 갖고 경쟁하게 될지 기대가 크다면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밑거름을 쌓는 아름답고, 치열한 경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는 오늘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본선에 나갈 때 서울시장 자리를 찾아올 수 있다며, 출발은 조금 늦었지만 역전 끝내기 안타를 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7선의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김 전 총리는 새누리당내 다른 후보에 비해 출마 선언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 겨레와 나라 사랑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국정 경험을 잘 설명하면 모든 걸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소통과 현장을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는 점은 훌륭하지만, 한편으로는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서울시 행정을 시민운동의연장선에서 운영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당내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정몽준 의원에 대해서는 7선의 경륜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뒤 어떤 정책과 비전을 갖고 경쟁하게 될지 기대가 크다면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밑거름을 쌓는 아름답고, 치열한 경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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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식, 서울시장 출마 뜻 밝혀…“역전 끝내기 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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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19:00:46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6.4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출발은 늦었지만 역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는 오늘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본선에 나갈 때 서울시장 자리를 찾아올 수 있다며, 출발은 조금 늦었지만 역전 끝내기 안타를 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7선의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김 전 총리는 새누리당내 다른 후보에 비해 출마 선언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 겨레와 나라 사랑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국정 경험을 잘 설명하면 모든 걸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에 대해서는 소통과 현장을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는 점은 훌륭하지만, 한편으로는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서울시 행정을 시민운동의연장선에서 운영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당내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정몽준 의원에 대해서는 7선의 경륜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뒤 어떤 정책과 비전을 갖고 경쟁하게 될지 기대가 크다면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밑거름을 쌓는 아름답고, 치열한 경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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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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