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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학교 3곳서 집단 식중독 증세
입력 2014.03.14 (19:02) 수정 2014.03.14 (19:21) 사회
수도권 중고등학교 세 곳에서 학교 급식을 먹은 학생 수백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들 가운데 140여 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증상이 심한 일부 학생을 우선 조사한 결과 한 명에게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알균'이 검출돼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의 한 중고등학교에서도 점심에 학교 급식을 먹은 학생 60여 명이 지난 12일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서울 영등포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170여 명이 같은 증상을 보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세 학교가 같은 업체에서 식품을 납품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음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집중 검사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익히지 않은 음식 등 세균 번식 가능성이 있는 식품은 식단에서 제외하고 조리 식품은 충분히 가열한 뒤 학생들에게 제공하라고 일선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 수도권 학교 3곳서 집단 식중독 증세
    • 입력 2014-03-14 19:02:01
    • 수정2014-03-14 19:21:27
    사회
수도권 중고등학교 세 곳에서 학교 급식을 먹은 학생 수백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들 가운데 140여 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또 증상이 심한 일부 학생을 우선 조사한 결과 한 명에게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알균'이 검출돼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평택의 한 중고등학교에서도 점심에 학교 급식을 먹은 학생 60여 명이 지난 12일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서울 영등포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170여 명이 같은 증상을 보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세 학교가 같은 업체에서 식품을 납품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음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집중 검사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익히지 않은 음식 등 세균 번식 가능성이 있는 식품은 식단에서 제외하고 조리 식품은 충분히 가열한 뒤 학생들에게 제공하라고 일선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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