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1군 엔트리 확대 해달라”
입력 2014.03.14 (19:04)
수정 2014.03.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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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현재 26명인 1군 엔트리 확대를 촉구했다.
선수협은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막 전에 엔트리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수협은 "외국인 선수 증가(팀당 3명 보유, 2명 출전)로 국내 선수들의 설 자리가 줄었기 때문에, 엔트리를 늘려야 유망주들이 뛸 기회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일정 탓에 우천취소 경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1군에서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선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프로야구 1군 엔트리는 미국 메이저리그(25명)보다 많고, 일본 프로야구(28명)보다는 적다.
선수협은 "야구환경이 질적으로 다른 미국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일본은 우리보다 2명이나 많다"며 "개막과 함께 2군으로 떨어지는 선수를 활용하지 못하고, 혹사당하는 투수가 있는 실정을 고려하면 최대한 빨리 1군 엔트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수협은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막 전에 엔트리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수협은 "외국인 선수 증가(팀당 3명 보유, 2명 출전)로 국내 선수들의 설 자리가 줄었기 때문에, 엔트리를 늘려야 유망주들이 뛸 기회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일정 탓에 우천취소 경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1군에서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선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프로야구 1군 엔트리는 미국 메이저리그(25명)보다 많고, 일본 프로야구(28명)보다는 적다.
선수협은 "야구환경이 질적으로 다른 미국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일본은 우리보다 2명이나 많다"며 "개막과 함께 2군으로 떨어지는 선수를 활용하지 못하고, 혹사당하는 투수가 있는 실정을 고려하면 최대한 빨리 1군 엔트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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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14 22:41:20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현재 26명인 1군 엔트리 확대를 촉구했다.
선수협은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막 전에 엔트리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수협은 "외국인 선수 증가(팀당 3명 보유, 2명 출전)로 국내 선수들의 설 자리가 줄었기 때문에, 엔트리를 늘려야 유망주들이 뛸 기회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일정 탓에 우천취소 경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1군에서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선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프로야구 1군 엔트리는 미국 메이저리그(25명)보다 많고, 일본 프로야구(28명)보다는 적다.
선수협은 "야구환경이 질적으로 다른 미국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일본은 우리보다 2명이나 많다"며 "개막과 함께 2군으로 떨어지는 선수를 활용하지 못하고, 혹사당하는 투수가 있는 실정을 고려하면 최대한 빨리 1군 엔트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수협은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개막 전에 엔트리 확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수협은 "외국인 선수 증가(팀당 3명 보유, 2명 출전)로 국내 선수들의 설 자리가 줄었기 때문에, 엔트리를 늘려야 유망주들이 뛸 기회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일정 탓에 우천취소 경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1군에서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선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프로야구 1군 엔트리는 미국 메이저리그(25명)보다 많고, 일본 프로야구(28명)보다는 적다.
선수협은 "야구환경이 질적으로 다른 미국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일본은 우리보다 2명이나 많다"며 "개막과 함께 2군으로 떨어지는 선수를 활용하지 못하고, 혹사당하는 투수가 있는 실정을 고려하면 최대한 빨리 1군 엔트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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