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핸드볼 두산, 충남체육회에 1골차 신승

입력 2014.03.14 (19:14) 수정 2014.03.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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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2014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4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2라운드 충남체육회와의 경기에서 20-19로 이겼다.

4승1패가 된 두산은 4승의 웰컴론에 이어 2위를 지켰다.

두산은 19-18로 앞선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윤시열의 득점으로 두 골 차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충남체육회는 종료 1분46초를 남기고 최환원의 득점으로 다시 한 골 차로 추격했으나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두산 윤시열이 9골로 맹활약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우선희가 혼자 10골을 몰아친 삼척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31-26으로 물리쳤다.

◇ 14일 전적
▲ 남자부
두산(4승1패) 20(11-8 9-11)19 충남체육회(1승4패)
▲ 여자부
삼척시청(3승1무) 31(17-13 14-13)26 경남개발공사(1승1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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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 핸드볼 두산, 충남체육회에 1골차 신승
    • 입력 2014-03-14 19:14:07
    • 수정2014-03-14 20:09:26
    연합뉴스
두산이 2014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4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2라운드 충남체육회와의 경기에서 20-19로 이겼다.

4승1패가 된 두산은 4승의 웰컴론에 이어 2위를 지켰다.

두산은 19-18로 앞선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윤시열의 득점으로 두 골 차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충남체육회는 종료 1분46초를 남기고 최환원의 득점으로 다시 한 골 차로 추격했으나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두산 윤시열이 9골로 맹활약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우선희가 혼자 10골을 몰아친 삼척시청이 경남개발공사를 31-26으로 물리쳤다.

◇ 14일 전적
▲ 남자부
두산(4승1패) 20(11-8 9-11)19 충남체육회(1승4패)
▲ 여자부
삼척시청(3승1무) 31(17-13 14-13)26 경남개발공사(1승1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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