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원자력 방호방재법’ 국회 통과 요청

입력 2014.03.14 (20:18) 수정 2014.03.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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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원자력시설 방호 방재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오늘 오후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4일 제3차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에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지난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이번 헤이그 정상회의 전까지 비준서를 기탁할 것을 우리 정부가 약속했다면서,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약속을 미이행한 국가가 돼 체면이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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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14 20:18:16
    • 수정2014-03-14 22:05:00
    정치
정홍원 국무총리는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원자력시설 방호 방재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오늘 오후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4일 제3차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에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지난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이번 헤이그 정상회의 전까지 비준서를 기탁할 것을 우리 정부가 약속했다면서,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약속을 미이행한 국가가 돼 체면이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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