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화끈한 공격력’, KT에 반격 1승

입력 2014.03.14 (21:49) 수정 2014.03.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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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가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주장 포웰을 앞세운 화끈한 공격력으로 KT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 박성진이 3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슛을 성공시킵니다.

로드는 화려한 공중 동작을 뽐내며 골을 넣습니다.

첫 경기 패배로 승리가 절실한 전자랜드는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강한 블록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고, 몸을 던지는 수비로 공을 살려냈습니다.

파울을 당해 넘어지면서 던진 슛도, 시간에 쫓겨 던진 슛도 모두 림을 갈랐습니다.

전자랜드의 외국인 주장 포웰은 놀라운 골 감각을 뽐냈습니다.

외곽과 골밑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 득점포로 26점을 넣으며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로드까지 신이 난 전자랜드는 KT를 79대 62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감독)

반면, KT는 장기인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습니다.

나란히 1승씩을 주고받은 전자랜드와 KT.

모레 펼쳐질 3차전이 5전 3선승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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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화끈한 공격력’, KT에 반격 1승
    • 입력 2014-03-14 21:49:59
    • 수정2014-03-14 22: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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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가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주장 포웰을 앞세운 화끈한 공격력으로 KT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전자랜드 박성진이 3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슛을 성공시킵니다.

로드는 화려한 공중 동작을 뽐내며 골을 넣습니다.

첫 경기 패배로 승리가 절실한 전자랜드는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강한 블록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고, 몸을 던지는 수비로 공을 살려냈습니다.

파울을 당해 넘어지면서 던진 슛도, 시간에 쫓겨 던진 슛도 모두 림을 갈랐습니다.

전자랜드의 외국인 주장 포웰은 놀라운 골 감각을 뽐냈습니다.

외곽과 골밑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 득점포로 26점을 넣으며 공격을 지휘했습니다.

로드까지 신이 난 전자랜드는 KT를 79대 62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감독)

반면, KT는 장기인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습니다.

나란히 1승씩을 주고받은 전자랜드와 KT.

모레 펼쳐질 3차전이 5전 3선승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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