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가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고 루보미르 자오랄렉 체코 외교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자오랄렉 장관은 어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복귀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체코슬로바키아는 북한의 지명으로 중립국 감독위에서 활동했으나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된 후 두 나라 모두 감독위 지위를 승계하지 않았습니다.
자오랄렉 장관은 또 체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체코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기업 진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오랄렉 장관은 어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복귀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체코슬로바키아는 북한의 지명으로 중립국 감독위에서 활동했으나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된 후 두 나라 모두 감독위 지위를 승계하지 않았습니다.
자오랄렉 장관은 또 체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체코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기업 진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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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복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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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5 01:07:24
체코가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고 루보미르 자오랄렉 체코 외교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자오랄렉 장관은 어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복귀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체코슬로바키아는 북한의 지명으로 중립국 감독위에서 활동했으나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된 후 두 나라 모두 감독위 지위를 승계하지 않았습니다.
자오랄렉 장관은 또 체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체코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기업 진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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